-새롭게 선보이는 우리 문화재
<나전경함螺鈿經函>을 비롯하여 최근 박물관 소장품이 된 중요 문화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.
국외 주요 문화재의 환수와 전시 유물의 다양화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매년 우리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는 주요 문화재들을 수집하고 있으며, 이번 전시는 꾸준하게 문화재를 수집해 온 노력과 결실을 신속하게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자리다.
"문화재제자리찾기"의 환수목표 문화재
도쿄국립박물관소장 ( 오구라컬렉션 / 조선제왕의투구 등 )
보스턴 미술관 소장 ( 라마탑형 사리구 )
뤼순 박물관 소장 ( 금강산 장안사 종 )
오쿠라 호텔 소장 ( 평양 율리사지 석탑 )
문화재제자리찾기에 많은 관심부탁합니다.(http://caro.or.kr)
MUTEC 최근 프로젝트
갑사 삼신불괘불탱 [ 甲寺三身佛掛佛幀 ] 국보 제 298호 ( 관람형 이동식 수장고 )
건물전체가 이 괘불화만을 위하여 제작되었다.
관람객에게 오픈되어 있는 관람형 수장고 이며, 화재가 났을경우 자동으로 관람객의 위치와 분리시키는 자동 차단벽과
인력으로 길이 약 12.57미터의 거대 괘불화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수 있게 설계되어 건물전체가 전소되더라도 괘불화에 영향을 안미치는 이동식 수장고의 일종이다 .
1997년 9월 22일 국보 제298호로 지정되었다. 갑사에 소장되어 있다. 이 불화는 대웅전 불상 뒤의 목곽 내에 말아서 보관하고 있다가 규모가 크고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에만 꺼내 사용한다. 목곽에 붙어 있는 갑사괘불연기에 따르면 이 괘불은 1650년(효종 1)에 겸경 등이 제작하였으며 그 크기는 길이 41척 5촌, 넓이 30척으로 되어 있다.
이 그림은 비로사나, 노사나, 석가 등 삼신불(三身佛)이 진리를 설법하고 있는 장면을 도식화한 것으로 상·중·하 삼단구도를 이루고 있다. 불화의 중앙부에 비로사나삼신불이 크게 자리했고 상단에는 관음(觀音)과 대세지보살상(大勢至菩薩像), 제자상(弟子像), 금강역사상(金剛力士像) 등을, 그리고 하단에는 문수보살(文殊菩薩)·보현보살상(普賢菩薩像)과 사천왕상(四天王像), 사리불 등을 일렬로 배치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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